[태백= 손기택 기자]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래피 ‘감성 쓰다’(단장 김태은)는 2월 3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276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은 단장은 “매년 꾸준한 재능기부와 성금 기탁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감성 쓰다’, 태백시 저소득 가구 지원 성금 기탁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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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쓰다’는 2019년부터 강원랜드 직원들의 캘리그래피 재능기부로 제작된 새해 봉투 판매, 전시회 등의 수익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왔으며, 7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강원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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