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장일신 기자] 생애 전반기에 걸친 수강생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2025년도 춘천시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이 3월 4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2월 10일부터 2주간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여, 2025년 3월 4일(화) 개강하는 금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별로 1인 최대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을 통해 세부 교육내용과 일정을 확인 후 접수하면 온라인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신설된 「춘천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의 취지를 살려 2025년에는 성인 대상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실」을 신설하였다.
한글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시민정원사 양성과정과 문해 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옥연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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