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손기택 기자]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월 4일 오전 10시 강원경찰청 대룡마당에서 제315기 신임 경찰을 대상으로 ‘신임경찰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선배 경찰로서 조직 생활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임 경찰관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신임 경찰이 주로 범하는 의무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자기 관리와 공직 윤리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신임 경찰 대상 특강 실시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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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청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국민과의 최접점에서 강원경찰을 대표하는 자긍심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렴한 경찰로서 역량을 키우며 동료에게 인정받고, 치안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경찰관이 될 것을 강조했다.
▶제315기 신임 경찰관 현장 실습 진행
제315기 신임 경찰관들은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 등 까다로운 채용 절차를 통과해 13:1의 경쟁률을 뚫고 2024년 1차 경찰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2024년 7월 22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38주간의 교육을 이수 중이며, 1월 27일부터 90명이 도내 17개 경찰서의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치되어 10주간(1월 27일~4월 4일)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11일 졸업식을 마친 후, 실습을 진행한 관서에 정식 발령을 받아 본격적으로 치안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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