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이 발한다= 손기택 기자]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색 실선 두 줄은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교통 표시 중 하나다.
이 표시는 차량이 차선을 넘어 반대 차선으로 진입하거나 추월하는 것을 금지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황색 실선 두 줄은 주로 왕복 2차선 도로나 굽은 도로, 터널, 교량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서 볼 수 있으며,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 구간에서는 앞차가 느리더라도 추월이 허용되지 않으며, 중앙선을 넘어가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간주되어 과태료 및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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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넘지 마세요!" 황색 실선 두 줄의 경고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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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시가 적용되는 도로에서는 반대 방향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높기 때문에 차선을 유지하며 운행해야 한다.
또한, 교차로나 신호 없는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 황색 실선 두 줄이 보이면 차량이 미리 속도를 줄이고 주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긴급 차량(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의 출동 시에는 일부 예외가 적용될 수 있으며, 경찰의 지시에 따라 일시적으로 제한이 완화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 차량의 경우 어떤 상황에서도 중앙선을 넘어서는 안 되며, 이를 어길 경우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크므로 반드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황색 실선 두 줄은 단순한 도로 표시가 아니라 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안전 장치다. 이를 지키는 것이 곧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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