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손기택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월 7일 오후 4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세상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공지능(AI), 기후위기, 수명 120세 시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과 기후변화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사회적 준비와 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 정선군,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초청 명사 특강 개최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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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전 도지사는 “AI 혁명과 기후위기는 우리가 직면한 거대한 변화이며, 이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교육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이 미래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개인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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