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이 임신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수련원의 동해바다힐링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가족 및 개인단위의 여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여성수련원의 가족체험형 인기 프로그램이다.
‘봄이 오나 봄’ 프로그램은 한국여성수련원 객실 1실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소를 탐방하며 특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티켓을 제공한다.
▲ (재)한국여성수련원 ‘봄이 오나 봄’ 동해바다힐링 프로그램 임신부 할인 혜택 제공 홍보물 (홍보물=한국여성수련원 제공) ©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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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강릉의 오죽헌 입장권 또는 커피 체험권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오죽헌은 현모인 신사임당의 생가이자 율곡 이이의 출생지로 유명, 태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 할인 혜택을 제공, 임신부를 증빙하는 산모 수첩·임신 확인서·기타 임신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셋째 아이를 임신한 임신부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의 행복한 여가 시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해변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 조감사진 (사진=한국여성수련원 제공) ©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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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와 관광 체험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의 여가 증진과 임신부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중요한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한국여성수련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관련 문의 033.530.4451)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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