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손기택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2006년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으로, 사회보장 증진, 복지서비스 향상, 관련 기관 및 시설과의 협력 강화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및 변경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정선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안)를 심의·의결했다.
군은 ‘사랑과 배려, 행복이 넘치는 복지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2개 전략체계, 9개 전략, 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반영한 2025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의 복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최승준 군수와 협의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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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복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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