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3월 5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 꿈탄탄바우처 도입을 통한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교육과 함성희 주무관)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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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한 후, 내부 심사와 대국민 투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복지정책과 임종태 팀장), 꿈탄탄바우처 도입을 통한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교육과 함성희 주무관),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산림과 이정민 주무관) 등으로,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이를 통해 공직 내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산림과 이정민 주무관)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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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창의적인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공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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