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공감형 자체 블라인드 시스템 선보여

보안성과 익명성 강화로 스마트한 내부 소통 환경 구축

장일신 기자 | 기사입력 2025/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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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공감형 자체 블라인드 시스템 선보여
보안성과 익명성 강화로 스마트한 내부 소통 환경 구축
장일신 기자 기사입력  2025/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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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장일신 기자] 춘천도시공사(사장 홍 영)가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익명성이 보장되는 피드백 창구

마련을 위해 자체 개발한 춘천도시공사 공감형 블라인드 시스템을 오는 10일부터 도입한다.

 

▲ 춘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공감형 자체 블라인드 시스템 선보여[사진제공=춘천시]  © 장일신 기자

 

기존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대나무숲은 지방공기업 직원이 사용하기에는 관심사항 등에 다소  

이가 있어 소통에 제한이 있었지만, 춘천도시공사 공감형 블라인드 시스템은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내부 소통 채널로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CEO의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춘천도

시공사 고유의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내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블라인드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공감 기능을 통한 CEO 소통 참여, 익명 기반 소통 창구 제공,설문

및 제안 기능 등이 포함되며, 자유로운 소통 속 공사 발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여 경영정

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사장 홍 영)이번 블라인드 시스템 도입으로 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 육재단 3개 기관이 통합된 춘천도시공사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하고, 조직 내 소통과 피드백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개선을 통해 더욱 나은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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