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YMCA(사무총장 이주봉)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 북중 접경지 여행을 마련하였다.
이번 여행은 중국과 북한의 접경 지역을 따라 도문에서 대련까지, 두만강에서 백두산, 압록강에 이르는 1,000km이 넘는 장대한 길을 달리며, 중국 만주지역과 북한(함경북도, 양강도, 자강도, 평안북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참가자 모집은 3월 4일(화)부터 선착순이며, 최소 인원은 20명이며, 기간은 2025년 5월 26일(월)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이다. 대상은 YMCA 회원 및 참여 가능한 사람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사무총장은, 특히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 민족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평화의 걸음이 될 것이라"라며,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 특별한 여행에 초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 YMCA 044-862-7891 또는, 이주봉 사무총장 010-4775-3772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지사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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