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손기택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3월 1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K-HIT 서포터즈’ 발족식을 개최했다.
‘K-HIT 서포터즈’는 강원랜드의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 의견 수렴 및 주요 성과 홍보를 담당하는 내부 직원 그룹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K-HIT 발굴단’과 ‘공모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벤치마킹과 콘텐츠 강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K-HIT 서포터즈’는 이러한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로 구성됐다.
|
▲ 강원랜드, 직원 오피니언 그룹 ‘K-HIT 서포터즈’ 발족 © 손기택 기자
|
발족식에서는 서포터즈 구성원 소개, 임명장 전달, 추진 방향 공유 등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한 그룹 토론을 통해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오는 4월 중 개최 예정인 ‘K-HIT 미래포럼(가칭)’에 직원 대표로 참가,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며, 내부 공감대 형성 및 주요 성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K-HIT 서포터즈’의 활약이 강원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내부 의견 수렴과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