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손기택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025년에도 강원도 외 폐광지역인 문경시, 보령시, 화순군에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3년부터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12억 원이 지원됐다.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2025년 문경·보령·화순 지원 사업 실시 © 손기택 기자
|
각 지자체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식생활·주거 지원, 난방·의료비 긴급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무료 세탁 서비스,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사업 외에도 여가·문화 활동 지원, 청년 카페 창업 컨설팅,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폐광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