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손기택 기자] 원주 소초면에서 출퇴근용 전세버스가 국도 5호선을 따라 원주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브레이크 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는 펜스를 들이받으며 충돌했고, 탑승자 45명 중 3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3월 12일 오후 6시 31분에 신고되었으며, 소방대가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벌였다. 이후 부상자 35명(중상 8명, 경상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원주 소초면 전세버스 단독사고… 35명 부상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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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세버스는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건강기능 및 일반식품 제조업체 직원들을 태우고 이동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으로 브레이크 고장을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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