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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 부평관광호텔 컨벤션 웨딩홀 숨겨진 진실 안타까운 피해자 뒷 이야기

피해자 8명 중 모두 떠나고 오갈 데없는 길모씨만 혼자남아 외로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1/04/17 [09:48]

[단독] 인천 부평관광호텔 컨벤션 웨딩홀 숨겨진 진실 안타까운 피해자 뒷 이야기

피해자 8명 중 모두 떠나고 오갈 데없는 길모씨만 혼자남아 외로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

손기택 기자 | 입력 : 2021/04/17 [09:48]

인천부평관광호텔의 공사대금으로 빌려준 돈 42억5천만원 빌려주었다가 호텔과 컨밴션이 공매로 넘어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고 법적다툼으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 여성들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세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8명의 여성으로 길모씨 채권금액(31.5억원)▲B모씨(1억원)▲G모씨(5천만원)▲K모씨(4억원)▲G모씨(1.5억원) S모씨(2억원)▲G모씨(1억원) 등 총 42.5억원의 피해 금액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피해액이 가장 많은 31.5억원의 피해자로 알려진 길모씨(59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세간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인천 부평 겐밴션 웨딩홀 출입구 농성 이유를 적은 플랜카드  © 손기택 기자

 

길모씨와 부평관광호텔과의 인연은 남편(고 김규석)의 선배인 A(부평관광호텔 실질적인 운영자라고 밝힘)를 만나고 부터 였다.

 

2011년부터 길모씨 남편은 선배인 A씨에게 부평관광호텔 건축자금 비용 명목 19.5억원을 지급 해 준 사실도 알려주지 않은 채 2017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자 피해자 길모씨는 비로소 채권채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피해자 길모씨는 남편의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A모씨를 찾아 갔으나 A씨는 피해여성 길모씨에게 "공사가 금방 끝날수 있고 공사가 끝나면 금방 채권금액을 회수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85%의 공사가 완료되었고 추가로 15%의 공사만 완료되면 금방 채권금액을 회수할 수가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나머지 공사대금이 필요하다." 라고 속여 피해 여성 길모씨로부터 남편 사망보험금을 비롯 12억을 추가로 편취 하여 도합 31.5억원을 피해를 입혔다.

 

현재 인천부평관광호텔은 2015년 공정률 기준이 9.8% 이였으나 현재는 공사 중단 된 상태이며  92%의  공사를 진행한 다원디자인ㆍ한양개발 등이 지난2017년부터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인해 공사를 중단한 채 현재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사업자인 (주)부평관광호텔로 부터 받지 못한 공사대금은 3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이 순항하는 듯 했지만 공사비 문제 등으로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공사 재개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  (주)부평관광호텔은 회사 내부에서 채권 갈등 등의 문제로 정상적인 운영을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지속되어 왔다. 

 

현재 부평관광호텔측  회생 신청 중이었으나 법원으로 부터 기각되었고 켄밴션동과 관리동은 공매가 진행되어 KB 신탁에서 감정하여 SM계열 자회사인 동아건설산업개발에서 58억에 낙찰을 받아 잔금을 치룬 것으로 드러났다.  

 

▲ 인천 부평 켄밴션 웨딩홀 출입 도로 입구에서 작은 부스를 설치 외로이 혼자 농성중인 길모씨의 모습  © 손기택 기자

 

이로 인해 고스란히 모든 피해는 투자자들의 몫으로 피해자 길모씨외 7명은  현재 투자금 한푼도 못 받고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로  모든 삶을 포기하고 하루 하루 현장에서 농성을 벌여가며 힘겨운 날 들을 버티고 있었다.


피해여성의 대표인 길모씨는 "피해자들의 대부분 투자금이 모두 컨밴션과 호텔의 공사비로 투입되었는바 3분의1가격으로 낙찰받은 동아건설산업(주)과 건물소유자인 교보신탁에서 도의적인 측면에서 조금이라도 손실에 대한 보상을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뿐이며 피해자들의 8명이 모두 여성으로 다시 일상 삶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낙찰자 측에서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건물 소유자인 교보자산신탁 주식회사는 인천지방법원에 건물인도를 요하는 청구의 소 제기 소송 진행 중이며, 또한 피해 여성들에게 불법 점유로 인한 10억을 손해배상 청구하겠다는 내용을 구두로 피해자들에게 통보 한 상태이다.

 

위 내용을 구두로 통보를 받자 8명 중 7명은 농성을 풀고 해산 한 상태이지만 피해금액이 제일 많은 길모씨만 오갈 데가 없어 현재 혼자 외로이 남아 농성을 벌이고 있어 주변으로 부터 더욱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길모씨가 법원으로부터 압류를 해 놓은 유체동산 물건 중 하나  © 손기택 기자

 

문제가 되는 부평관광호텔은 각 건물 소유자로서 2014. 7. 22. 각 건물을 소외 케이비부동산 신탁 주식회사(이하 '케이비부동산신탁' 이라고만 합니다.)에 신탁하였고 소외 동아건설산업 주식회사(이하'동아건설산업'이라고만 합니다.)은 2020. 8. 13. 케이비부동산신탁과 사이에 각 건물에 관하여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0. 10.12. 같은 건물에 대하여 위 매매를 원인으로 하여 동아건설산업의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무리 하였고, 피해여성 길모씨 공매개시일인 2020년 7월 20일 이전 2020년4월4일 부터 투자금 회수 문제로 인해 켄밴션 동을 점유하고 있었으며 켄밴션 동 내부 유체동산 물건 역시 압류를 해 놓은 상태이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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