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여름철 장마 및 강풍을 대비하여 관내 교통신호기(경보등)에 대한 전기 안전 점검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통신호기 51개소, 경보등 20개소 이며, 교통신호기와 경보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여름이 오기 전 장마 및 강풍에대비하여 교통신호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누전차단기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여부, 누전차단기 연결배선의 병렬연결 여부, 신호등 맨홀 내 전선 접속연결로 인한 누전 발생여부, 신호기 내구년한 경과 여부, 절연기능 및 접지 불량여부 등을 점검에 나선다.
한편 태백시는 시민들이 알면 유용한 교통시설물 및 안전에 대한 정보를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자주 사용하는 교통 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민 교통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 이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남부제1취재본부 강동호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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