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뉴스에서 리얼미터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한 태백시의 코로나 방역 평가에서는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70.9%)가 ‘잘한다(매우 잘하고 있다 26.9% + 잘하고 있는 편이다 44.0%) 로  평가되었다.

▼ 다음은 세번째 태백시가 강원도 타 시·군에 비해 코로나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잘못하고 있다. 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내용이다. 

▲ 강원종합뉴스가 리얼미터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한 코로나 방역 평가 결과 그래프  © 손기택 기자

태백시의 코로나 방역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70.9%)가 ‘잘한다(매우 잘하고 있다 26.9% + 잘하고 있는 편이다 44.0%)’고 응답하였으며, ‘잘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21.3%(잘 못하는 편이다 13.9%, 매우 잘 못하고 있다 7.4%)에 불과하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7.8%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잘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여성에서 74.4%로 남성(67.5%)보다 근소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지역에 따라서는 나선거구 지역(상장동,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에서 잘한다는 응답이 74.0%로 가선거구 지역(황제동, 황연동, 삼수동)의 66.3%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지지정당에 따라서 ‘잘한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78.0%,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5.0%, 무당층에서 70.3%로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과반수가 잘한다고 평가하였고 직업에 따라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영업’자 중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75.1%로 조사되었다.

▼  다음은 네번째 태백시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태백시의 현안 과제 여론조사 결과 내용이다. 

▲ 강원종합뉴스에서 리얼미터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한 태백시 시급현안 조사 그래프  © 손기택 기자

태백시의 현안 중 가장 시급한 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태백시 경제 활성화가 35.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일자리 창출(27.8%)’이 그 뒤를 이었음. ‘교도소 유치, 도로 및 대중교통 확충’은 20.4%의 비율로 조사되었음. ‘코로나 방역’은 5.0%로 다소 낮았으며, ‘기타문제’는 7.6%,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의 비율은 3.9%로 조사되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전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령대에 따라서는 50대에서 ‘태백시 경제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44.0%로 가장 높은 특징을 보였으며, 지역에 따라서는 가선거구 지역과, 나선거구 지역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교도소 유치, 도로 및 대중교통 확충’이라는 응답도 오차범위 이내의 격차만을 보였다.

지지정당에 따라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태백시 경제 활성화’가 36.5%, ‘일자리 창출’이 26.8% 순이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태백시 경제 활성화’ 34.9%, ‘일자리 창출’ 30.2%로 비슷한 응답분포를 보였음. 지지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도 ‘태백시 경제 활성화’가 33.4%, ‘일자리 창출’이 26.9%로 전체 응답결과와 거의 유사하였다.

그리고 직업에 따라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영업’자 중에서는 ‘태백시 경제 활성화’가 43.3%로 가장 높았고 ‘일자리 창출’의 비율이 25.5%로 그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가 강원종합뉴스 의뢰로 4월 30일(금)부터 - 5월1일(토)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선(RDD 40%)·무선(가상번호 6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 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500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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