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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소상공인의 어부바, 서인천신협

김우환 논설위원이 간다 제1탄 인천광역시 서인천신협 방문기

김우환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05/14 [08:39]

[기업탐방] 소상공인의 어부바, 서인천신협

김우환 논설위원이 간다 제1탄 인천광역시 서인천신협 방문기

김우환 논설위원 | 입력 : 2021/05/14 [08:39]

최근에 눈부시게 발전하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서인천 신협은 인천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 내려 길게 쭉 뻗은 전통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을 통과하면 건너편에 1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좋은 요지에 위치해 있다.

 

▲ 인천광역시 서인천 신협 전경  © 김우환 논설위원

 

서인천신협 1층에 들어서면 엄마가 아기에게 어부바 하면서 등에 업듯이 소상공인을 위한 평생 어부바 플랜 구축을 위해 여러 가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신협은 1849년 독일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생겼고 우리나라에는 19605월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가 부산에서 세운 성가신용협동조합이 지금 신협의 시초가 되었다.

 

 

전출세이사장은 신협이야말로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밀착형 금융조직으로 신협운동의 지상목표는 복지사회건설이며, 신협운동의 3대 과제는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이라며 3대 과제가 너무 좋은 취지라서 출근할 때마다 가슴이 뜨겁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건강한 사회 유지를 위해서는 사실 경제운동, 윤리운동, 교육운동은 꼭 필요한 필수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경제운동으로는 2021년 예대율을 85%까지 올려 소상공인들에게 필요 자금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신협의 주된 조합원이자 거래자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밀착지원을 아래와 같이 추진하고 있다.

 

 

첫째, 결연업체 홍보지원을 한다.

오프라인으로는 조합 점포내 TV, 신협ATM 게시판에 결연업체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밴드, 블로그, 카카오 등에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둘째, 상품권 발행 등 판촉 지원을 한다.

조합 자체 상품권을 제작하여 조합원 및 신규 가입자에게 배부하여 결연업체의 매출로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상품권을 신협에 제출 시 거래통장에 입금을 가능케 한다.

 

셋째, 금융상담 및 대출 지원을 한다.

사업개시 6개월 이상 카드단말기 결제계좌로 서인천신협 입출금 통장 거래시, 자영업자 전용대출인 사장님 더드림마이너스 대출을 지원해 준다.

금액으로는 최대 2,000만원/ 금리는 3.0%부터이며 무담보 대출이다.

 

넷째, 기타 지원으로는 전문가 상담지원 즉 조합과 거래 중인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을 통해 소상공인 조합원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지원하고, 개선지원으로는 신협으로 결제계좌 변경시 노후화된 카드단말기를 교체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서인천신협은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착한 금융, 따뜻한 신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21줄래?? 2장드림이라는 출자드림 이벤트도 시행한다.

 

, 출자금 21만원 입금시 추첨권 2장을 증정하며, 1등은 어부바 상품권 30만원, 2등은 20만원, 3등은 3만원, 4등은 5천원 순으로 지급한다.

 

 

특색있는 상품으로는 어부바365 결연업체에 대한 매일적금출시인데 연2.0%의 금리로 매일 2만원~5만원 단위로 자동이체할 수 있는 매일적금상품을 선보였다.

 

시장 상인에게는 월적금보다 매일 번 돈의 일부씩을 적금하는 것이 재산증식이나 자금 운영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과거에는 개인 전주의 사금융으로 일수놀이가 상인들에게 급전의 숨통도 트이게 했지만, 고리 이자는 상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복지사업으로는 지역사회인 가정1.2.3, 신현동, 원창동 거주 차상위 계층을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서부기독사회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과 서부노인복지관에 기관 후원을 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국수봉사, 조합원 독감예방 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장학사업, 서구청의 추천으로 다자녀 가구 도배 및 장판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센타를 통해 노래교실, 탁구, 요가, 라인댄스 등 문화행사 및 우수 조합원 테마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인천신협은 여러 병원 및 장례식장과 MOU를 체결하여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지역 밀착경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서인천신협은 1995년 설립되었으며 자산규모는 2019년 전출세이사장 취임 이후 20191308, 2020년에는 1524억으로 16.5% 고성장했으며 2021년도 자산규모는 1670억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5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여 매년 3.3%~3.8%의 고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1천만원까지 비과세임을 감안할 때 정기예탁금 평균 금리보다 2배이상 높은 배당률이라 할 수 있다.

서인천신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조합원 수는 13,048, 자산 1525, 경영 1등급 5년 연속 달성, 2020년 종합성과평가(인천.경기) 우수상을 수상한 알찬 신협이다.

 

 

전출세이사장은 서인천신협은 타 금융기관이 하기 힘든 부분을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윤활유 역할을 잘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이를 위해 핵심 가치 4개 분야인 Partnership, Unionship, Leadership, Serviceship에 플러스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늘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도 처음에는 다소 힘들어 했지만 신협정신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일을 한다는 관점에서 더욱 자긍심을 느끼고 헌신적인 뒷받침을 하고 있다.

 

다가올 2023년에는 자산 2,000억원, ROA 0.7%이상, 사업평가 TOP 3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지금도 신협 창구에는 고객들이 마치 내 집 드나들 듯이 친숙하게 찾아오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최고의 신뢰받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인천광역시 서인천신협 전출세 이사장 모습  @ 김우환 논설위원


끝으로 전출세 이사장은 "조합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서인천신협은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므로 밀착경영, 친밀경영, 섬김경영을 통해 섬기고 잘 섬겨 조합원이 빛나는 신협을 만들겠다며 시중은행은 이윤추구 경영을 중심으로 하지만 신협은 근본이 협동조합이므로 금융을 통해 조합원들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구심점 역할을 잘 감당하여 살맛 나는 인천 서구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한다.

 

 

서인천신협에는 신협의 가치가 살아있고, 인천 서구의 소상공인들을 따뜻한 엄마의 등으로 업어 주려는어부바의 모습이 더욱 정겹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김우환 논설위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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