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횡성군] 무협영화「짬뽕비권」제작발표회 개최

김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5/19 [07:03]

[횡성군] 무협영화「짬뽕비권」제작발표회 개최

김재우 기자 | 입력 : 2021/05/19 [07:03]

▲ (사진제공=횡성군)  © 김재우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군이 제작·지원하는 태기왕의 전설을 담은 무협영화 짬뽕비권의 제작발표회가 18, 횡성군청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짬뽕비권(제작사 클라임 매니지먼트)은 레트로(Retro) 감성에 액션과 코믹이 가미된 무협영화이다. 줄거리는 주인공(호룡)이 고향인 횡성에 내려와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되고 혹독한 수련을 거쳐 부모와 사부의 원수를 갚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감독 박동기가 메가폰을 잡고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한 배우 백수장(호룡 역)과 황지연(아랑 역)이 주연을 맡았다.

 

제작발표회에는 장신상 군수, 권순근 의장을 비롯한 횡성군의원, 김경옥 클라임매니지먼트() 대표이사, 김수래 강원도 문화관광체육특별보좌관, 감독 및 주연배우를 비롯해 음악감독, 무술자문 등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또한, 가수 박상민이 OST에 참여, 현장에서 영화 OST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4월 출연배우 캐스팅과 함께 본격 시작되었으며,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 추석에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번 영화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이후 횡성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어답산, 섬강, 태기산성 등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이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겨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횡성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역사 속에 잠들어있던 태기왕 전설이 스토리화 돼 신선한 역사문화콘텐츠로서 새롭게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왁자지껄한 코믹 무협영화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해드리는 한편, 횡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횡성 올로케이션 촬영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www.kwtotalnews.kr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