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도시 태백'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이 16일간(7.1~7.16)의 뜨거운 열전속에 오늘(16일. 금) 결승전을 끝으로 마감됐다.
본 대회는 그간 태백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59개팀이 6일간(7.1~7.6)의 조별예선을 거쳐 7.8부터 16강의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결과는 ▷단체상 ▲우승-용인대학교 ▲준우승-고려대학교 ▲3위-전주기전대학, 단국대학교 ▲페어플레이상은 고려대학교가 차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용인대학교 조위제 ▲우수선수상-고려대학교 박호민, 전주기전대학 김우현, 단국대학교 김태현 ▲득점상-용인대학교 정성호(6골) ▲수비상-용인대학교 민경현 ▲GK상-용인대학교 고봉조 ▲도움상- 용인대학교 최기윤(3개) ▲감투상-고려대학교 도재경 ▲최우수지도자상-용인대학교 이장관 감독, 박준홍코치 ▲우수지도자상-고려대학교 신연호 감독, 고민기 코치 ▲심판상-박세진, 김유영, 신재환, 손종식, 우병훈, 박정복 심판이 받았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뤄지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태백시 스포츠레저과 금병철 과장과 권기천 스포츠시설담당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결승경기 및 시상식 대회장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의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결승전을 관전하고, 대회결과에 대한 시상 후 선수들 격려와 대회를 진행해 준 한국대학축구연맹, 태백축구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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