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예비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참배, 이광재 의원, “통합의 정부 이끌 수 있는 사람”정세균 예비후보는 7.18(일) 청주시 마동창작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이홍원 화백과 차담을 나눴다.
추모비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2009년 청주 시민 성금으로 만들어져 그간 이홍원 화백 공방에 옮겨진 이후, 5~6년 전부터 마동창작 마을에 위치한 조각공원에 세워지게 되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중원의 중심은 청주”라며 “어려운 시기에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세상이 있는 이곳을 찾아 동지들과 인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쉽지 않은 상황과 난관을 헤쳐나가 기필코 정권을 재창출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꿈을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장섭 의원은 “정세균 후보는 가까이 보나 멀리서 보나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여기 모이신 분들께서 한 발짝 더 뛰어주시면 흙 속의 진주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광재 의원 또한 충천ㆍ강원 등 중원의 지지를 강조하며 정세균 예비후보가 “통합의 정부를 만들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홍원 화백은 정세균 예비후보에게 “같은 식구”라고 애정을 표하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의 마무리를 이광재 의원과 함께 힘을 합쳐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섭 의원(충북도당위원장)과 이홍원 화백을 비롯해 박문희 충북도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허창원 충북도의원, 최충진 청주시의장, 한병수 청주시의원, 이경수 대덕구의원, 신은주 노사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