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소장 태현숙)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위한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재가암환자 자조 모임은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 및 가족, 강원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 운영하는 ‘건·나·스 밴드’(건강이 나에게 스미다)참가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원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강사 3명과 방문간호팀 9명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암 생존자의 올바른 식생활을 안내하기 위한 강원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의 영양 교육과 함께 횡성한우 떡갈비 버거 만들기 체험, 횡성한우체험관 견학으로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임을 감안하여 자조모임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태현숙 소장은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이 자조 모임을 통해 암에 대한 긴장,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울증 경감 및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www.kwtotalnews.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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