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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화지역 경관명품화 공모사업 본격 추진

낙후된 평화지역 품격있고 특화된 경관명소로 재탄생

염윤선 기자 | 기사입력 2021/08/05 [15:30]

강원도, 평화지역 경관명품화 공모사업 본격 추진

낙후된 평화지역 품격있고 특화된 경관명소로 재탄생

염윤선 기자 | 입력 : 2021/08/05 [15:30]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낙후된 평화지역의 경관 및 환경정비를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평화지역 경관시범사업(‘19~’21)‘이 금년에 마무리 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경관사업의 발전을 위해 평화지역 경관명품화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직당폭포' (사진 염윤선 기자)  


평화지역 5개 군은 경관명품화 사업의 선택과 집중원칙과 파급효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우선 추천한 사업대상지인  철원 서면 자등리화천 사내면 사창리,  양구 방산면 현리장평리,

인제 북면 원통리, 고성 토성면 교암리 일원이 확정됨에 따라 9월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신청 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테마를 주제로 가로거리 조성, 쉼터조성, 건물입면간판정비 등 지역 주민이 체감·공감할 수 있는 사업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특히, 사업 구상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상지별로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주민참여 사업 발굴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기대된다.

 

앞으로, 강원도는 경관명품화 공모사업의 심사평가를 거쳐 공모결과에 따라 별 예산을 차등지원하는 방식으로 12월 중에 사업대상지를 최종선정하고, 연차별(‘22~’24) 계획의 의거 평화지역 경관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심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 및 현장평가(10~11) 등을 실시한 후 사업을 확정한다.

 

평가항목은 대상지별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추진역량, 실현 및 발전 가능성, 주민참여도, 경관시범사업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경관명품화 공모사업을 통해 평화지역만의 품격있고 특화된 명품 경관명소로 중점 육성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기 및 관광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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